요리 초보자도 자주 접하는 미림과 맛술. 계란국이나 계란찜을 만들 때, 이 두 가지 중 어떤 걸 사용해야 할지 헷갈리셨나요?
이 포스팅에서 미림과 맛술의 차이점과, 계란요리별 추천 사용법, 그리고 부들부들한 계란찜 만드는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!
🔍 미림 vs 맛술, 뭐가 다를까?
| 항목 | 미림 | 맛술 |
|---|---|---|
| 제조 방식 | 발효 | 조미료 첨가 |
| 알코올 도수 | 높음 (10~14%) | 낮음 (5~8%) |
| 맛 |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 | 단맛 + 짠맛 |
| 용도 | 본격 요리용 | 간편 요리용 |
| 보관 위치 | 주류 코너 | 일반 조미료 코너 |
🍲 계란국엔 어떤 걸 넣을까?
- 맛술은 비린내 제거용으로 1작은술 정도 사용 가능
- 넣지 않아도 무방할 정도로 심플한 요리
- 미림은 향이 강해 계란국에는 적합하지 않음
👉 추천: 맛술 소량 (선택적으로)
🍮 계란찜엔 어떤 걸 넣는 게 좋을까?
- 미림 1작은술로 비린내 제거 + 감칠맛 UP
- 맛술은 간 조절이 어려울 수 있음 (짠맛 있음)
👉 추천: 미림 1작은술
💡 부드러운 계란찜을 위한 꿀팁 5가지!
- 계란:물 비율 = 1:1.5
예: 계란 2개 → 물 150ml - 체에 한 번 걸러주기
알끈 제거로 부드러운 식감 완성 - 약불 + 뚜껑 덮고 천천히 익히기
전자레인지 사용 시 랩+구멍 필수 - 미림 1작은술
비린내 제거 + 은은한 단맛 - 간은 아주 소량으로!
국간장 1/2작은술 또는 소금 약간
✅ 계란찜 예시 레시피 (2인분 기준)
- 계란 2개
- 육수 또는 물 150ml
- 미림 1작은술
- 국간장 1/2작은술
- (선택) 다진 파, 참기름, 깨소금 등
조리법
- 계란을 풀고 체에 걸러 준비
- 모든 재료 섞기
- 뚝배기에 붓고 약불에서 10~15분
- 중간에 거품 걷어주면 더 예뻐요!
✨ 마무리하며
계란요리엔 강한 조미료보다는 은은한 감칠맛을 살리는 조미료가 잘 어울려요.
- 계란국은 심플하게, 맛술은 선택적으로!
- 계란찜은 미림으로 부드럽게!
작은 차이지만, 그 차이가 요리의 완성도를 좌우한답니다 :) 오늘 저녁엔 더 맛있고 부드러운 계란찜 도전해보세요!